4월 첫번째이자, 2분기 포문을 여는 넘버링 273대회는 흥미진진한 매치가 가득하다. 가장 기대되는 페더급 타이틀전 볼카노프스키vs정찬성 경기에 앞서 코메인 이벤트 스털링vs얀의 2차전을 먼저 끄적여본다. 스털링과 얀이 1년 만에 다시 붙었다. 이전에는 얀이 챔피언/ 스털링이 도전자 였으나, 지금은 입장이 반대가 되었다. 얀이 UFC 역사상 처음으로 충격적인 반칙패로 스털링에게 벨트를 넘겨주었기 때문에, 벨트만 없을 뿐 얀이 실질적 밴텀급 챔프로 대우 받고 있는 상황. 과연 스털링은 명예롭게 자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까? 먼저 둘의 1차전을 뒤돌아 보자. 1. 스털링 vs 얀 1차전 필자는 작년 2월 UFC 259에서 둘의 1차전의 승자를 얀으로 꼽은 바 있다. https://afterbell.t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