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264 에는 포이리에 vs 맥그리거 3차전 만큼이나 기대되는 웰터급 매치인 번즈 vs 톰슨의 경기가 있다. 웰터급에서 유일하게 우스만에게 정리되지 않은 절정의 타격가 스티븐 톰슨과 우스만에게 패배 후 다시 타이틀전에 도전하고픈 극강의 주짓떼로 길버트 번즈가 그 주인공이다. 타이틀전 패배 후 절치부심으로 다시 위로 올라가려는 톰슨과 타이틀전 패배 로 살짝 미끄러지고 있는 번즈의 대결, 과연 어느 선수가 상대방을 밟고 올라갈 것인가? 개인적인 경기 예상 끄적여 본다. 1. 번즈와 톰슨의 상당한 리치 차이 이번 경기에서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바로 두 선수의 거리 이다. 번즈의 리치가 180cm 인 것에 비해서 톰슨의 리치는 191cm로 긴편에 속한다. 11cm라는 리치 차이뿐만 아니라 톰슨은 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