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마지막 주를 장식할 UFC 메인 매치는 벤텀급으로 이루어진다. 밴텀급의 강력한 복싱을 가진 롭 폰트 와 에콰도르의 영웅 말론 베라의 대결. 항상 예측을 뛰어넘는 벤텀급에서 또 어떤 이변이 일어날 수 있을까? 간략한 경기 예상글 끄적여본다. 벤텀급 랭킹 5위의 폰트와 랭킹 8위의 베라가 맞붙었다. 두 선수 모두 폭군 '조제 알도' 에게 미끄러지면서 타이틀을 향한 여정이 조금 더 멀어진 상황. 과연 어떤 선수가 이번 경기를 승리하고 타이틀을 향한 궤도에 다시 오를 수 있을까? 현재 배당률은 폰트가 베라보다 근소 우위에 있는데, 필자도 역시 폰트가 이길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 그 이유는, 하나, 두 선수의 거리 두 선수가 좋아하는 타격 거리는 굉장히 다르다. 베라는 벤텀급에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