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UFC 첫번째 넘버링 매치는 2개의 타이틀 매치로 포진되어 있다. 가장 무거운 헤비급 타이틀 매치와 가장 가벼운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 이 중 첫번째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 모레노vs피게이레두의 3차전은 어떤 그림이 그려질까? 간략한 경기 예상 끄적여본다. 플레이급에서 가장 강한 2명의 선수, 모레노 와 피게이레두가 3번째로 맞붙었다. 1차전은 무승부로 피게이레두가 자신의 벨트를 지켰으나, 2차전에서 모레노가 피게이레두를 3R 백초크로 잡아내며 새로운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과연 3차전 이후, 벨트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누가 될 것인가? 먼저, 승부를 예상하기 위해 1차전과 2차전을 되돌아보자. 1. 1차전(무승부) 1차전은 플라이급에서 흔히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스피드와 타격감의 점철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