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 미들급 4연승으로 좋은 기세를 타고 있는 두 선수가 붙었다. 이제는 노장이 되어버린 유라이어 홀 vs 젊지만 경력있는 신입 스트릭랜드의 대결. 과연 두 死 연승으로 끝날 선수는 누가 될 것 인가? 간략한 경기 예상글 끄적여본다. 1. 스트릭랜드 강인한 인상에서도 느껴지 듯 굉장히 단단하고 냉정한 경기 운영을 하는 선수이다. 193cm로 좋은 리치를 가지고 있는데, 스트릭랜드는 이 리치를 활용하여 원거리 잽과 스트레이트로 경기를 풀어가며, 굉장히 높은 테이크 디펜스 능력과 터프한 맷집을 가지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선수 경기를 보고 있으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터미네이터 전시리즈 중 가장 매력적인 악당 T-1000이다. (조금 닮은것 같기도 하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