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첫번째 포문을 여는 경기는 흥미진진한 두 타격가로 시작된다. 페더급 랭킹 5위 강력한 복싱 케이터 vs 랭킹 8위 '기가킥' 치카제가 붙었다. 포스터에서 보여지듯 주먹vs발의 대결은 누구의 승리로 막을 내릴 것인가? 간략한 경기 예상 끄적여본다. 새해부터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기대되는 타격가들이 제대로 붙었다. 케이터는 21년도에는 vs할로웨이와 새해 첫경기를 가지더니, 또다시 22년도 새해 스타트를 끊는다. 각자 본인의 영역에서 스페셜리스트의 선수들이기 때문에 경기를 보는 즐거움이 커질 것은 분명한데, 과연 주먹과 발, 복싱과 가라데 상충되는 이 선수들이 그리는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 현재 도박사들은 치카제가 케이터를 이길 확률이 더 높다고 보는 편이니, 먼저 왜 그렇게 치카제의 승리를 높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