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우리나라의 최승우 선수도 출전하는 꽤 흥미진진한 UFC 경기가 있네요. 오브레임 더 뽠타스틱 바디 와 볼코프 더 드로고의 세대교체 메인 메치가 있습니다. 정말 k-1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제는 도저히 미워할 수가 없는 애증의 오브레임 경기인데 과연 다시 타이틀 도전을 얻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1년도 3번째 경기 예상글 적어봅니다. 1. 그래플링 vs 볼코프 전에서 레슬링은 오브레임의 확실한 우위 입니다. 볼코프의 백본 무술이 입식 베이스다 보니 테디가 좋지 않아서 이전 경기들 보면 거의 다 넘어갔죠. 개인적으로 오브레임의 레슬링 능력을 현재 헤비급 원탑인 블레이즈를 제외하고는 견줄 사람이 많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파운딩도 찰지게 잘 때리고, 특히 상위포지션의 짬에서 나오는 무브먼트로 ..